나의 이야기

[스크랩] 다른 사람 험담을 하려면

emfqh 2016. 9. 13. 20:34

다른 사람 험담을 하려면

한 청년이 화난표정으로 들어와 화단물주는 '아버지'에게 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남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째,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 버리거라

 

중요한 것은 남이야기는 그 사람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다."

 

이제부터 남 이야기는 칭찬으로 해 보자.

놀라운 일이 생길 것이다.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향기로운 ""...

험담이 아닌 칭찬하는 말을 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겸루치아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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