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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emfqh
2013. 8. 10. 19:40
오늘 누님과 동생 그러고 작은 조카와 함께임진각에 가기로하고
준비를 하는데 천둥이 요란하게 아~~주많이치며 비가억수로 내리고
하늘은 깜깜해 라이트를 켜도 앞이 잘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출발하며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나니 비가줄고 밝아저 신나게 츨발
기름을 넣고 수서간도로를 들어서니 길이 막히기시작
파주에 들어서니 뻥하고 뚫려 다시눌루랄라
임진각에 도착하여 상을 차리고 인사를드리고 나니
누님이 하시는 말씀 "아버지 살아계실때 모시고 올걸"
이말에 나는 찡하며 핑돌고 죄스런마음이 ..........
아버지께 몆번가시자고 말씀을 올렸었지만
조용하게 거절하셨던 아버지
그러하신것이 실어서인지 자식이 힘들어 할까봐 그러신건지
이자식은 아직도 알지못합니다...........
오는길에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하신 삼츤을 만나보고
누님과 동생그리고 조카와 함께 이야기하시는것을 보고 조용히 빠저나와
옆의 성당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우리 가족들 큰삼츤 작은 삼춘 그리고 전세실리아수녀님을위한
기도를 드리고 그곳에 화살기도를 써서 붇여 놓은 분들의 기도도함께드리고 돌아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