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스크랩] 훈훈한 이야기 emfqh 2017. 7. 8. 16:06 훈훈한 이야기이른 아침.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는데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줄의 맨 앞에서 한 잔의 커피값을 내기 위해동전들을 세고 있는 것이 보였다.“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계산대에 있던 직원의 말에 여인이 멈칫하자,“제가 사는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그 여인은 무척 기쁜 낯을 하면서배가 매우 고픈듯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직원에게 말했다.“생일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주다니 멋진데요! 생일을 축하해요!”계산대의 직원이 멋적은듯 어깨를 으쓱하자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저 집 없는 여인이 오는 날은 언제든지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그러면...“내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사이 직원이 말했다.“저는 그저 그 여인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되어서...”나는 커피를 집어 들고는잔돈은 필요 없다고 돌아서며 말했다.“그것은 당신 거예요.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괜찮아요.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매일이 생일인 것처럼넉넉한 마음 나눌 수 있는멋진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너에게로가는나♡글쓴이 : 서향♡˚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