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서로가 잘잘못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감싸주며
한 번 맺은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굳세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 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고운눈길로 봐 주는 사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
잘 익은 찐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곱고 밝은 사람,
항상 웃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진한 라일락 향 같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그런 사람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보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이런 인연을 지키는 것이 최고다.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겸루치아노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염라대왕 앞에 선 노인?? (0) | 2015.11.01 |
---|---|
[스크랩]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 | 2015.10.11 |
[스크랩]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의 첫걸음이다 (0) | 2015.10.11 |
[스크랩] 추석 - 즐거운 명절 되세요 (0) | 2015.09.26 |
[스크랩] 마음을 비우는 것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