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 최 민순 신부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 험한 고갯길을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부딪치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 원치않아요.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제가 가는 길에서
넓고 평편한 그런 길들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좁은 험한 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믿음 주소서.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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